지금 연일 코로나 확진자가 적은 수로 나오고, 관련 직접 사망자는 거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에 생활 방역으로 검토를 진행중인데요.
바쁘신 분들은 맨 아래 보세요. ^^
한국 보건복지부 생활방역이란?
보건 복지부의 기준인 생활방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코로나 생활 방역의 목적
- 코로나19 장기 유행 대비
- 우리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수칙
-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을 보장하고
- 감염 예방과 차단 활동이 함께 전개되도록 생활 습관과 사회 구조를 개선
이 되겠습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경제 활동을 못하게 하면, 경제적인 문제도 생기고, 정신적인 문제 등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죠. 특히나 저소득층에 문제가 있고, 저축이 없는 사람들은 정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죠. 그래서, 정부는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생활 방역으로 전환을 검토하는 것이죠. 일상 생활을 보장한다는 것은 학교도 가고, 그간 닫았던 공공적인 문제도 열어 준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다 열어 준다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정책을 일부 유지하면서 생활속에서 감염을 예방하겠다는 것이죠.
즉, 생활 방역이라고 해서 완전히 풀어서 모든 활동을 그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병행을 하면서 방역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바로 생활방역으로 진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싱가폴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싱가폴은 사실상 잘 막고 있다가, 막는 체제가 좀 확립되는 상황에서 싱가폴식 생활 방역으로 전환하면서 많은 문을 열었습니다. 학교도 열고... 그랬다가 다시 실제적인 락다운 조치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럼 생활 방역은 언제 들어가나요?
정부에서 생활 방역 전환에 대한 확신이 서야 하겠죠? 일단 우리 정부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정 기간내에 신규 확진자 50명 이내... 매일 50명 밑으로 떨어져야 한다는 것이죠. 조건을 지금 계속 충족하고 있죠. 감염경로 불확실 사례 비중 5% 미만... 지금 대부분은 해외 유입으로 판명이 되고 있고, 내부는 위험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생활 방역에 들어가게 되는 과정 중입니다.
생활 방역 5대 핵심 수칙 입니다.
기존의 일상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유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1.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2. 사람과 사람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 소매에 하기
4. 매일 2회 이상 환기, 주기적으로 소독하기
5.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정말 5번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 정도까지 세심하게 방역과 사회 안정에 대하여 신경을 쓰다니... 정말 역대급! 입니다.
생활 방역에 대한 보건복지부 공식 영상을 참고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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