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약물이 몇 개 있습니다. 그들의 성능과 테스트 결과를 언론을 통해서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약물을 새로 만들어서 인체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려면 10년 정도 걸린다고 하죠. 그러니 먼저 임상이 끝난 현재 사용하는 약품 중에서 병에 맞는 것이 있으면, 바로 생산해서 투입하면 되니, 그래서 치료제를 개발하지 않고, 기존 약을 코로나에 테스트 해서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1. 렘데시비르 : 에볼라 치료제 * 가장 유력한 치료제 후보 *
일단 렘데시비르가 지금까지는 가장 유력한 후보자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영국 BBC는 코로나 관련해서 유일하게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렘데시비르 투약 하루만에 인공호흡기 벗어'이런 기사도 있네요. ^^ 하지만 100% 믿을만 한 것은 아니겠죠? 실제로 나을 사람한테 투여해서 그런 효과를 봤을 수 있습니다. 지켜 봐야 겠죠.
우리나라 질병 관리 본부도 렘데시비르 임상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2. 클로로퀸 / 하이드록시클로로퀸 : 말라리아 치료제
1차 테스트에서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아직 실제 상황이 아니라서, 단정 짓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실제로 도널드 트럼프가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좋은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극찬했는데, 그런 상황까지는 아직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3. 칼레트라 : 에이즈 치료제
한때 엄청 주목을 받았습니다만, 효과 없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전체 언론에서도 '기대 이하'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쪽 길로 테스트 하신 분들은 갈 길이 멀어 졌다고.. ㅠ.ㅠ 이렇게 이야기 하네요.
4. 리바비린 : C형 간염 치료제
리바비린은 속 빈 강정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사실 치료제라는 것이 원리만 같지, 내용물이 완전히 다른 것이라서, 그래도 비슷한 효과가 있을 수 있기에 한번 기대를 해 봤더니.. ㅠ.ㅠ 별로네요. 그리고 면역이 안좋은 분들은 좀 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니, 리바비린은 땡 탈락할 것 같습니다.
5. 아비간 : 신종플루 치료제
일본 약인 아비간이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독일에서도 효과가 치레죠로 한번 사용해 보기로 하고 수입을 추진했네요.
하지만, 부작용이 심각해서 사용을 하지 않는 분위기이긴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효과 있으면 도입 하겠죠...
오영돈 교수 “시험관시험서 효과없음 확인…태아 독성·사망 부작용”
... 부작용이 어마어마하네요. 사망...
분위기에 편승해서 생산 확대하고 있는 일본... 또 실패할 것 같습니다만...
여튼 빨리 치료제가 제대로 된 것이 먼저 나오면 좋겠습니다. 백신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효과 있는 치료제가 많이 있으면, 빠르게 병을 잠재우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치료제와 백신이 빨리 개발되어 세계에 코로나 없는 청정 지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참고 링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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