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완치되어도 영구적인 폐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에서 완치되어도 폐에 영구 손상이 남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최근 영국에서 완치된 앤서니 맥휴는 4주간의 치료 이후 호흡 곤란을 겪고 있다. CT 촬영 결과 양쪽 폐가 모두 하얗게 변하는 모습이 잡혔다.
영구적인 손상이 오는 것인가?
흔히 코로나로 인해서 폐가 손상되는 현상은 면역체계가 과잉 반응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 폭풍 증상 때문이다.
세포가 침입하면 반응하는 면역 기능이 작동해서 해당 세포를 잡아 먹고 죽이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과도한 면역 기능 작동은 사이토카인 폭풍을 일으켜서 폐를 손상시키는 현상인 것이다.
실제 영국 말고도 중국 연구팀들도 폐손상을 입은 완치자들을 많이 확인할 수 있었다.
무증상인데도 폐손상이 심각하게 진행된 사례도 있다.
코로나로 인한 폐손상 해결책은?
영국과 중국에서는 그런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한국은 잘 발생하지 않고, 아직 사례가 거의 없다.
그러면 한국에서 해법이 있지 않을까?
한국은 빠른 속도로 문제가 있는 환자들을 찾아내고 있다. 심지어 음성이 나왔다가 양성이 나오는 사람도 많다. 아직 병원균이 완전히 퍼지기 전에 검사를 시도해서 음성이 나왔지만, 재검사를 하니 양성이 나왔다는 것이다.
즉 빠른 대응만이 폐 손상을 막을 수 있는 지름길임을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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