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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근황

구속집행 피하려 코로나 걸렸다고 거짓말 한 절도범 기소됨

구속 피하려 이태원 방문해서 코로나 걸렸다는 거짓말을 한 절도범. 

 

거짓말도 가지가지로 나오고 있습니다. 절도죄로 구속되는 상황에서 본인이 "이태원 갔다 왔는데, 증세가 있다"고 거짓말을 한 사람때문에, 법원 폐쇄되고 난리가 났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핸폰 조회를 해 보니, 이태원 근처에도 안 간 것이었기에, 거짓으로 진술하여 구속을 면하려 하다가 공무집행 방해로 추가 기소를 당했습니다. 

 

정말 창의적이네요.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지? 

 

 

 

구속집행 피하려 "코로나19 증상" 거짓말 절도범 기소 | 연합뉴스

구속집행 피하려 "코로나19 증상" 거짓말 절도범 기소, 이재림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6-25 18:48)

www.yna.co.kr

 

이 절도범은 아프지도 않은데, 두통 있고, 기침 나온다고, 이태원 다녀 왔다고 이야기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태원 다녀왔는데"…코로나 증상 거짓말하고 풀려났던 절도범

징역형에 처한 절도범이 거짓으로 코로나 의심 증상을 주장해 풀려났다가 검찰에 발각됐다. 대전지검 공주지청은 25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3..

news.chosun.com

 

법원은 A씨의 구속집행을 정지하고 석방시킨 후 법정을 폐쇄했다. A씨와 접촉했던 검사와 교도관 등은 격리조치 됐다. A씨는 2주간 2차례 진행된 코로나 검체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온 후 지난 3일 수감됐다.

 

 

어이가 없네요. 

 

사태가 길어지다 보니, 많은 이상한 사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좀 긴장이 되기는 하네요. ^^ 

 

 

이태원 경리단길의 한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