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민국은 코로나 방역 강국이다.
많은 나라가 검사, 격리, 치료, 방역 등 코로나에 대처하는 한국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엄청나게 빠른 검사, 빨리 잡아 내는 능력, 이미 우수한 격리 정책을 통해서 코로나를 이잡듯이 잡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코로나를 잘 잡지 못해서 확산이 상당히 진행 중이다. 물론 미국이나 브라질 등의 나라보다는 월등히 잘 잡지만, 무엇인가 부족한 것이 있는 상황이다.
확산이 잘되는 코로나 변종 출현 가능성 높다.
이태원에서부터 조금씩 다른 느낌이 든다. 방역 당국은 짧은 시간에 전체적인 접촉 흐름을 잡는 시스템을 마련한 상태이다. 그런데, 감염 속도는 그것보다 더 빠르다. 반박자는 넘게 빠른 느낌이 든다. 한명이 두 세명도 넘게 전파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전 국민이 마스크를 적극적으로 끼기 시작한지도 괘 오래 되었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는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확산이 무척 잘되는 신기한 상황이다.
세계적으로 엄청난 확산 속도에 각 나라 정부들도 손을 쓰지 못하고 수수방관하는 입장으로 전환하는 나라들도 많다.
며칠 전 하루 감염 21만명의 놀라운 속도도 보고되었다.
과학자들은 일각에서 코로나 변종이 출현했을 가능성에 대하여 무게를 두고 있다. 지금 자연계에 존재하는 코로나 변종만 5천종이라고 한다. 이 중에 7종이 사람에게 감염이 되는 변종이다. 이미 중국 우한에서 보고 되었던 최초 코로나와는 많은 차이를 가지는 변종이라는 썰도 많다.
중국 연구팀이 최근 완치자 41명의 혈액에서 항체를 추출해 변종 코로나19에 투여한 결과 3명의 항체는 바이러스 무력화에 실패하고 한 항체의 대응력은 거의 ‘0’으로 나타났다. 완치자 혈청이 약발이 듣지 않을 정도로 변이가 이뤄진 이 바이러스가 바로 GH형이다. GH형은 세포 침투력이 2배 이상 높고, 전파력은 10배 이상 늘었다. 한국도 GH형이 많은 지역은 확진자 한 사람이 전파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R0)’가 전국 평균 1.06보다 월등히 높았다.
광주 광륵사 확진자들... 6배 전파력 높은 변종일 가능성 높다.
이에 광주 지역 누적 확진자 수도 지난 5일 108명을 기록해 100명을 돌파했다. 전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21명이다.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GH그룹 전파력이 6배 빠르다는 미국 연구 결과에 대해 확정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은 매우 높다"며 "역학조사관의 판단이 과거 유행했던 S타입 위주의 신천지 주요 유행보다는 상당히 속도가 빠르다는 얘기도 있었다"고 말했다.
잘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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