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진단 키트 가격에 대하여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있길래 정리해 봅니다.
원래 진단 키트는 가격이 별로 안비쌉니다.
진단키트 원가 약 1.5만원 수준.
1회 테스트 하는데 5천원에서 1만원 정도로 시약을 제조해서 파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씨젠이 그렇습니다.
제품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2만원 넘지는 않을 듯 하네요. 마진이 약 50%라니, 좋은 편이죠. 이 기회에 열심히 일한 제약사들 돈도 좀 벌었으면 좋겠네요.
여기에서도 만 오천원 정도 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검사까지 포함한 비용 약 16만원... 요즘 중국은 2만원대로 떨어졌다네요.
우리나라에서 검사비용은 16만원 한다고 하죠. 검사 키트는 만 오천원 잡으면, 약 10배 정도 가격이 되는데, 선별 진료소 운영 비용 및 검체 체취를 하는 의사 인건비, 검체 보관 및 검체 이동, 검사, 그리고 통보까지, 여러 가지 고려하면 그정도 든다고 합니다.
미국은... 170만원... 초창기에 그래서 검사를 안해서 이 모양이 된 것입니다. 기사는 그런데, 보험 유무 및 보험 커버 범위에 따라서 천차만별이에요. 400만원 넘는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중국 10만원... 중국 사람들에게는 비싸긴 하죠. 일본이나 싱가폴은 검사를 잘 안해줬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는 선별 검사소 가면, 유상이건 무상이건 해 줬는데, 일본/싱가폴은 검사소 가면, 그들이 선별을 한 모양이더라고요. 그래서 일본/싱가폴은 지금 터지고 있습니다.
여기 미국 400만원짜리 기사도 있네요.
이 와중에 폭리를 ... ㅠ.ㅠ검사를 55만원에 해 줬다는 거겠죠? 그게 아닌 것 같죠?
한 개당 정가의 3배가 넘는 55만원의 가격으로 기업인 등 부유층에게 날개 돋힌 듯 팔려나갔습니다.
영국에서 정가는 17만원 정도 했나보죠... 한국에서 원가는 1만 5천원입니다. 영국도 물가가 많이 비싸네요. 두둥~
일본도 정가는 17만원 정도 하나 봅니다. 한국은 검사 비용이 16만원인데, 일본도 역시 비싸게 판매하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코로나 진단키트 되팔이들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13~14불(1만 5천원)선에서 판매를 하니, 운송 등등 해서 20불 정도에 들고 가면... 일본이나 영국 가면 14만원 정도 남겠네요! 여튼... 그렇습니다. 한국산 진단키트가 세계에서 정말 큰 인기라는 것을 뉴스를 통해 확인을 할 수 있네요.
여튼 코로나 잘 이겨내고, 빨리 정상 생활로 돌아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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