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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근황

코로나 근황) 프랑스 방송의 국민대 프랑스 교수님 인터뷰

프랑스도 지금 많이 위험하죠... 그런 상황에서, 한국이 어제 50명 이하로 확진자를 관리하고 있다는 소식이 너무도 놀랍고, 따라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런 내용에 대한 인터뷰 네요. 

 

국민대 재직중인 프랑스인 교수님인데, 한국을 정말 대단한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고, 한국에 대한 찬양이 대단하네요. 

 

그리고, 예전부터 유럽이나 미국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던 분들도... 한국이 그것 이상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당 교수님 초빙해서 한국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처음에 엄청 터졌는데, 어떻게 방어를 했나요? 
어떻게 제지가 가능했나요? 
정말 기적적인 거는 정부가 믿을만 하다는 점이죠. (사실 전 세계적으로 믿을만한 나라가 별로 없죠...)
그 이유는 철저한 검사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별 진료소에 누구나 가서 진료 받을 수 있고, 
더구나 검진이 정말 무료입니다. (부럽쥬, 리포터양? 부러우면 일루 넘어 와요)
자가 격리를 자신의 집에서 자발적으로 하는 거죠. 
이런 사회적 약속이 잘 지켜지면, 쓸데 없는 외출 금지령 내릴 필요 없는 거죠. 
그리고 확진자 나오면, 끝까지 추적해서
동선이 겹친 추가 접촉자를 확인하는 거에요. 
프랑스 포함해서 소위 선진국이라 불리는 유럽 나라들도
사실은 혼돈의 도가니인데 말이죠. 
그래서 유럽은 이제 전부 락다운 상태죠. 후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이 나라는 미친 것 같아요. 전 세계 유행병 되기 전에 이미 진단 키트 생산 중이었어요. 
심지어 한국에서도 대유행이 아니었어요... 
아... 정말 부럽군요. 한국이 정말 놀라운 수준의 대응 능력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것을 통해서 한국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았지만
프랑스는 아직 마스크 착용도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요. 
한국은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어차피 말해 뭐합니까... 프랑스는 마스크 없습니다. 
의료진을 위한 마스크도 부족합니다. (얼마 전 의료진을 위한 마스크 수만장이 도난당했더라고요..)
마스크 있었다면, 이미 착용을 했겠죠? 
한국 매체에서 유럽에 대하여 다루는데, 
이제 선진국에 대한 환상이 확 깨졌어요. 한국이 세계 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