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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근황

코로나19관련 강경화 장관의 BBC 인터뷰

https://twitter.com/BBCPolitics/status/1239124226541596672

 

BBC Politics on Twitter

“"We are definitely seeing a… reduction of new #coronavirus cases but we’re not being complacent," says South Korean Foreign Minister Kang Kyung-wha #COVID19 #Marr https://t.co/AJl63Em75M https://t.co/j3AnqUg40Y”

twitter.com

강경화 장관이 코로나 19 관련해서 BBC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BBC는 영국의 자존심이 있는 채널이죠. ^^ 이곳에 한국 외무부 장관이 그냥 나와서 시청자 바로 보는 곳에 이렇게 인터뷰 하는 것이 정말 대단하고 멋져 보입니다. 더구나 아래 내용 보시면, 너무도 당당하고, 정확하고, 확실하게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모습들을 보고 어떤 영국인은 "강경화 장관이 우리 수상이었으면.."

 

강경화장관 인터뷰를 본 한 영국인 반응."강경화 장관이 영국의 총리였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봤다."

 

이제 한국은 전 세계의 방역 모범 국가라는 것을 확실하게 인식하게 되네요. 강경화 장관이 "지금 있는 역병이 마지막 병이 아니므로, 한국의 이런 방역 사례를 다른 국가들에게 공유해서 어떻게 해쳐 나가면 좋을지 우리의 경험을 통해서 알리고 싶다"고 이야기 한 것이 정말 확 와 닿네요. 

 

강경화 장관 인터뷰 풀버전

좀 더 찾아보니, 강경화 장관 인터뷰를 BBC에서 풀로 제공하는 군요

 

BBC One - The Andrew Marr Show, 15/03/2020, South Korean Foreign Minister: 'Testing central for early detection'

Andrew Marr spoke to the South Korean Foreign Minister Kang Kyung-wha

www.bbc.co.uk

"가장 중요한 원칙은 투명성과 사회적으로 모든 정보를 알게 하는데 있습니다." 대원칙에 대하여 설명하고,

그래도 한국은 인터넷 강국이고, 의료 수준도 최상급이기 때문에 이런 내용이 잘 정착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엄청나게 초기 발병부터 때려잡은 이유는 사회적인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정부에서 판단하고 확실하게 잡아 나간 것이 지금의 사례가 되는 것 같다고 이야기 하였다. 외국에 문을 열어 놓고도 방역이 성공한 이유에 대하여 물어보자 한국의 특징과 국제 정세상 한국의 입장에서 세상에게 국경을 쉽게 봉쇄할 수 없는 점이 한국이 문을 열고도 방어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지만, 지금은 철저한 추적과 방역으로 안정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약간의 의역과 주변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 )

 

더 좋은 일이 있어서 좋은 사례를 많이 공유해야 하는데, 전염병이라서 약간 좀 그렇긴 합니다만, 그래도 세상 모든 나라들이 한국을 대단하게 보는 것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구도 힘 내시고, 경북도, 대한민국도, 세계 모든 나라가 힘내서 코로나를 잘 몰아내면 좋겠네요!